시아누크빌
시하누크빌의 투명한 바다, 하얀 백사장,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바닷가를 즐기고 싶다면 아직 코 롱(Koh Rong)보다 개발이 덜 된 코 롱 산로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태양, 건조한 날씨는 생각만 해도 불쾌하지만 바다에서는 다른 이야기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해수욕을 하기엔 더할 나위 없는 날씨이기 때문이다. 최근 캄보디아 대기업에서 코 롱 섬에 5년 안에 국제공항을 건설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렇게 되면 편리함은 더 생길지 모르겠으나 깨끗한 바다와 고운 백사장을 지금처럼 즐길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 지금이다. 코 롱 산로엠을 가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시기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