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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여행: 시아누크빌에서 환상의 코롱섬으로 페리타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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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K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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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멀리있는 한식당에 가봤다. 여기가 짬뽕이 맛집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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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벌써부터 한국 같음. 시아누크빌 거리에서는 쓰래기 냄새가나고 인도가 뭔가 이상하다.. 카지노는 열심히 짓고있는데 주변환경은 좀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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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HANGANG
캄보디아 18202 ក្រុងព្រះសីហនុ Preah Sihanouk

무튼 나는 짬뽕을 주문했다. 그래서 그런지 단무지와 양파에 춘장까지 맞춤 반찬인가 여기 진짜 잘하네.. 어묵 볶음과 전 그리고 배추김치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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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맥주 안시킬 수가 없죠..
일하고 먹어서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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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서 짬뽕 훌륭하다하더니 진짜 훌륭하잖아? 해물도 엄청 많이 들어있고 양도 상당하다. 가격은 1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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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먹었다. 한국에서는 양파에 춘장 찍어먹지도 않으면서 여기와서 폭풍 흡입했다. 나는 생마늘이나 생양파먹고나면 다음날이 괴로운데 그것도 신경안쓰고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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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시아누크빌에서 코롱섬으로 가는날이다. 코롱섬은 캄보디아 여행을 알아보다가 찾게 된 곳인데 휴양을 하고싶었다. 그래서 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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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 툭툭을 불러서 페리타는 곳으로 갔다. 툭툭 가격은 2.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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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랑 유튜브로 정보를 찾아서 이 페리 회사로 갔다. 시아누크빌-코롱섬 왕복 페리 비용은 25달러다. 왕복 티켓은 한달기한이 있다. 나는 어차피 3일정도만 있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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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것도 없어서 앉아서 쉬었다. 그랬더니 귀요미 덩치가 들어와서 문을 지키고 있다. 페리 시간이 되면 어디로 가야하나 물어봤는데 여기있으면 직원이 안내해줄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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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남아 툭툭 내렸던 곳에서 음료수를 사먹었다. 여기는 툭툭 내릴때 큰 달러 밖에 없어서 여기서 리엘로 바꿔준 곳이기도하다. 감사의 마음으로 사먹음. 코코넛 초코였는데 세상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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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시고 돌아가니 직원이 시간되었다며 페리타는 곳을 안내해줬다. 사람들 따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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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둘로 나뉜다 코롱섬 가는 사람 코롱 살롬 가는 사람. 구분하기위해서 직원분등이 코롱? 코롱 거리는데 너무 귀엽다. 코롱섬은 어쩜 이름도 코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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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고 가는데 여러 역을 들린다고 알았다. 정확이 어딘지 몰라서 직원들만 바라보고있다 말걸었다 내 숙소가 있는 곳까지는 페리가 안간단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야한다고 했다. 호객당하는건가 고민하는 사이에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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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까지 들어줌. 택시기사한테 인계해줄줄 알았더니 본인이 택시기사였다ㅋㅋㅋㅋㅋㅋ 가격은 1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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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Sand Ark Resort
Sok San Village, Sok San Beach Koh Rong, Preah Sihanouk 18205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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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무사도착. 가는길에 해변이다보니 모래가 움푹움푹 파이는 곳을 오토바이로 운전한다. 아찔했다. 그래도 가는길에 에메랄드 해변을 보니 설렜다.

숙소가 일본풍으로 꾸며져있는데 직원들은 러시아사람들이고 굉장히 묘했다. 웰컴드링크로 야자수를 통으로주는 이곳ㅋㅋㅋㅋㅋ 직원들은 친절했다. 무튼 방안내를 받고 들어왔는데 비치뷰라니.. 행복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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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드링크도 주더니 방에가니 웰컴 프룻을 줬다. 여기뭐야.. 사실 호스텔이 아니기 때문에 배낭여행자 치고 비싼 금액이었는데 이정도면 안아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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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바다에 뛰어들고 싶지만 할일이 있는 으른은 그럴 수가 없어요. 아쉬워 창문을 활짝열어 바다를 보면서 편집을 했다.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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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나니 저녁이 되어서 바로앞 식당에서 밥을 먹으러 나갔다. 이 숙소 주변에 식당이 2곳이있는데 한번 빼고 다 이곳에서 먹었다. 음식이 느리게 나오지만 맛있음.

The Moon Restaurant
6QPQ+JQ, Phumi Chângkrang,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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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케슈넛 돼지고기 볶음을 주문함.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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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어제는 편집을 했으니 오늘은 놀아보자꾸나 맘먹고 나간날. 아침엔 호텔 조식을 간단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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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입니다. 숙소이름이 white sand인 이유가 있다. 모래가 하얗다보니 바다색이 에메랄드다. 캄보디아에 이런 바다가 있다니 세계여행 안왔다면 평생 몰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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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에서 내렸던 해변은 사람이 엄청 붐비는 곳인데 여기는 사람도 호텔 손님밖에 없고 엄청 조용한 편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근처에 마트가있는지 살짝 산책하고 돌아왔다. 있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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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베드에 자리를 잡고 일단 누웠다. 호텔에 비치타월이 배치되어있어 가지고 오면 된다.눕는게 제일 좋아. 그렇게 수영을 했다. 물온도 딱 좋고 조금만 들어가도 수심이 깊었다. 이럴때마다 수영배워 올걸 하는 후회가 밀려오지만 예전에 비하면 물에떠서 놀수 있을 정도니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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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점심 시간이 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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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맥주 포기할 수 없죠. 항상 함께했던 식전 맥주. 여기는 음식이 늦게나와 맥주를 다마실때 쯤 음식이
나온다. 그럼 한잔을 또 주문해야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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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를 주문했는데 면이 얇았다. 그래도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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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수영하러 갔는데 살짝 흐려졌다. 흐려지니 에메랄드 빛바다도 같이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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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하늘이 무지개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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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을 끝내고 씻고 나와서 저녁을 먹었다. 거의 급식처럼 여기서 먹으니 좀 민망했지만 어쩔수 없다. 식당이 여기뿐이니. 다음엔 옆식당도 한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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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만 커리였나.. 이거는 그냥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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