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폿(Kampot) 염전, 동굴(Phnom Chhouk c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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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30분부터 대기하라고 하더니 픽업하러 오지 않아
여행사에 연락하니 9시 넘어서 픽업을 오셨다.
운전기사님이 바로 옆에 두고, 10km나 떨어진 같은 이름의 다른 숙소에 갔다 오셨다고 하셨다.
캄폿(Kampot)의 염전은 흙을 다져 만드는 토산염으로 유명하다.
바닥에 장판 등을 깔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미네랄이 풍부해 고가로 팔린다.
캄폿(Kampot)의 후추와 소금은 세계적으로 알아준다고 한다.
캄폿(Kampot) 염전. 시내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염전 바닥이 그냥 흙바닥이다.
창고에 보관된 소금.
색깔이 흙이 묻어 있어 누런데
세척하고, 말리는 과정을 다시 거친다고 한다.
염전 옆 소금 창고
캄보디아는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비포장 도로가 많아서
먼지가 엄청 심하다.
특히 건기에는 오토바이나 툭툭으로 갈려면 먼지는 각오해야 한다.
동굴 가는 길
캄폿(Kampot) Phnom Chhouk cave
여기는 아래쪽 동굴인데 계단을 타고 산을 올라가서
동굴안으로 들어가 산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다.
동굴안에 사원이 있어서 사원 동굴이라는 이름도 있고,
동굴 입구에 코끼리 닮은 돌
벽면에 코끼리 닮은 자연 부조 때문에 코끼리 동굴이라고도 불린다.
시엠립에서 너무나 많이 봤던 사원
동굴로 들어가는데 길이 좀 험하다.
불을 비추어 보면 박쥐가 거꾸로 매달려 있거나 날아다닌다.
이런 길인데 떨어지면 아찔한 곳인데
안전장치 없이 그냥 간다.
떨어지면 큰일 날 곳들인데 그냥 간다. ㅎ
캄보디아 도심을 벗어나면 쉽게 볼 수 있는 소들.
들판 위에 뜯어먹을 풀이 저렇게나 많이 있는데도
우리나라 농장의 소들과 비교하면 비쩍 말라있다.
아마 사료에 살을 찌우거나 기름을 끼게 하는 그런 성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 2024년 1월 17일 캄보디아 캄폿(Kampot) 염전, 동굴(Phnom Chhouk cave), 라 플랜테이션 후추농장(La Plantation), 껩(Kep) 비치&수산시장 투어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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