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10년이면 강산이 확 변합니다.

작성일 2024.02.23 조회수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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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K 작성
  • 프놈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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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만해도 고층 빌딩이라고 해봐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몇개 되지도 않았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사는 현지인들은 평생 평지만 살고 몇층 이상 올라가보지를 않아서 궂이 높는데서 사는걸 싫어하고 또한 수도 문제나 엘리베이터등 다양한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지어 봐야 별로 활용성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의 고가 행진이 일어나서 많은 땅을 가진 사람들이 엄천난 부을 축적하면서 부동산을 통한 부을 고층 빌딩에 집중하는 화교인들을 통하여 초 고층 빌딩들이 빠른 시간에 우후 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지어진 빌딩도 많고 대형빌딩를 몇년을 짓다보니 코로나로 미처 다 짓지도 못라고 중단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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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쨌던 코로나 이전까지 엄청나게 만들어진 고층 빌딩이 숲을 이루기 시작하여 특정 지역이 한국의 명동과 같은 성격을 가지며 프놈펜의 중심 인식을 주게 되었습니다.
나름은 프놈펜 가장 중심지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 분산도 되어 고층 빌딩이 지었졌지만은 그래도 개발이라는게 어느정도 집중되는 성경이 있는데 사진의 장소들이 대략 프놈펜의 가장 노란자 위치을 가진다고 봅니다
중국 자본과 현지 화교인들과 합작된 자본들로 투기식 빌딩 사업이 엄청나게 불이 붙기 시작하여 삽시간에 거대 빌딩숲을 이루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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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50년 이상 곁모습이 별로 변하지 않던 캄보디아 프놈펜 수도는 짧은 10년도 안되는 순식간에 전혀 다른 세상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그것은 중국에서 만연한 고층 빌딩 건축 기술과 능력 그대로 캄보디아로 옮겨온 이유들입니다.
한국도 일부 적은 수에 대해서 빌딩을 짓기도 하였고 일본이나 다른 나라의 투자도 있었지만 역시 중국 자본이 주도적이었습니다.
특히나 고층 빌딩이 가장 많이 생겨난 특구가 또 있는데 바로 시하누크빌 국제 항구겸 캄보디아 최대 해변 휴양지 입니다.
 
프놈펜과 시하누크빌간에 중국 자본으로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프놈펜 수도와 항구도시를 연결하여 이동이 아주 원활하게 만들어 두 도시를 절대적으로 개발하고 엮어서 최고층 빌딩 숲을 양쪽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물론 지금 엄청난 갯수의 건설중인 빌딩이 지어지다가 중간에 스톱을 하였거나 지지부진하고 있는 고층빌딩도 많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아니면 지금쯤엔 멋지게 다 지어졌겠죠.
프놈펜의 고층빌딩 약 25%, 시하누크빌 고층빌딩중에 약 40% 정도가 코로나 영향으로 빌딩을 다 완성하지 못한 상태라고 대략 보여집니다.
누구에게는 그것이 기회가 되겠죠.
그건 대형 건설사들의 문제고 일반인은 빨리 깔끔하게 완공 되기만을 바랄뿐이죠.
우쨌던 캄보디아는 고층 빌딩 개발의 붐이 어마어마하게 불어서 코로나 전에만해도 여기저기 고개만 들면 큰 빌딩들이 쑥쑥 올라 갔습니다.
다행히 프놈펜 수도는 완성된 빌딩 비율이 높아서 흉물로 보이는 빌딩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현 지어지던 고층 대형 빌딩만이라도 마무리가 되어 캄보디아에 유익하게 작용하고 프놈펜 시의 업그레이드에 큰 역활을 해주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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