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을 꽉 잡고 있는 프랑스 빵집 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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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케제르 • Eric Kay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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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가 90년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기간이 있어서 그런지
캄보디아 사람들도 빵을 꽤 좋아하는 것 같고
이런저런 빵집들도 많습디다.
특히 빵에 한해선
프렌치 브랜드들이 꽤나 인기던데
우리나라에서도 아~~ 주 가끔씩 눈에 띄던
에릭케제르가 여기선 득세한 느낌.
꼭 제주도에서의 파스쿠찌 처럼..
에스프레소 싱글 기준 단돈1.5 달러에
고품질로 나온다고 하니
안 올 이유 있음?
크루아상 중심으로 이루어진
먹거리 라인업은
우리나라의 에릭케제르와
흡사한 모습.
그런데
빵가격은 꼬레아와 비슷하니
이 가게의 소비층은
주로 외국인들과 하이쏘..
그리고 한 건물에 있는 레지던스
더 페닌슐라 프놈펜의 투숙객들이 주다.
자그마한 가게지만
직원이 한 7명 쯤 되는
프놈펜 카페라
넘쳐나는 인력을 감당(?) 할 수 없어
자리로 갖다줌은 물론 플레이팅까지 해주시네요.
생각한것 보다는 마일드하고 가벼웠지만
밸런스가 너무 좋아 깔끔하고 기분 좋게
잘 넘어가심.
더 페닌슐라 프놈펜에 여행 오셨다가
커피가 생각나시면 함 가보세요.
주변 둘러봤자
스타벅스 빼면 뭐 없고요.
스벅 보다는 여기가 나음.
에릭케제르 더 페닌슐라.
Eric Kayser The Peninsula.
3G Keo Chenda St, Phnom Penh 121001, Cambodia.
영업시간 07:00 - 21:00
Eric Kayser The Peninsula
3G Keo Chenda St, Phnom Penh 121001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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