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나가월드에 포커 테이블이 있다는 말을 듣고 가봤습니다.

다른 바카라나 블랙잭도 있지만, 왠지 이 날은 포커가 치고 싶더라구요.

바카라나 블랙잭은 마음만 먹으면 칠 수 있지만, 포커는 테이블이 제한적이어서요.

여튼 나가월드에서 한번 쳐봤는데요.

꽤 실력 있는 사람들 많습니다.

아무래도 치는 사람만 치는 것이기에 꽤 실력자가 있는듯 해요.

저도 못 치는 편은 아닌데 돈 따기가 힘들더라구요.

관광객들이 많은 마카오나 라스베가스 등은 못 치는 사람들이 많아 이 사람들 돈 따기가 나름 수월했는데 프놈펜 나가월드는 제 느낌상 조금 어려웠습니다.

주말이 아닌 평일에 가서 더 그런거 같아요.

주말에 가면 관광객들이 포커 좀 치면 재미좀 봤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네요.

저는 평일 밖에 시간이 없어서 평일만 놀고 왔는데 포커치는 재미만 살짝 느끼고 왔습니다.

돈은 조금 잃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네요.

포커 치기 좋아한다면 프놈펜 나가월드 가보세요!